현대 블루링크 요금제 연장 후기, 월 5,500원에 계속 쓰는 법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요금제, 1년 연장하면 월 5,500원인데… 모르고 안 하면 월 11,000원입니다. 실제로 겪고 알게 된 현실이에요. 자동으로 갱신될 줄 알았던 블루링크 서비스, 카카오톡 알림 오고보니 연장은 직접 해야만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이번글에서 직접 연장한 후기와 절반 가격으로 유지하는 팁을 정리해봤습니다. 

블루링크 요금제, 대체 뭐하는 서비스?

블루링크는 현대차에 달린 ‘똑똑한 리모컨’ 같은 존재예요. 스마트폰으로 차량 시동도 걸고, 위치도 확인하고, 비상상황엔 긴급출동까지! 현대자동차 신차를 구매할때에는 4~5년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일정 기간 지나면 유료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그 시점부터 ‘연장’을 안 하면 서비스가 뚝 끊깁니다. 😱 한번 사용하면 그 편리함 때문에 쓸수밖에 없습니다. 

연장 안 하면 월 11,000원! 하지만…

“그냥 놔두면 알아서 연장되겠지~” 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블루링크는 자동 연장이 안 됩니다. 직접 연장하지 않으면 서비스 종료! 그리고 나중에 다시 이용하려면 월 11,000원이라는 요금이 툭 튀어나오죠. 이건 거의 ‘안 챙긴 사람만 손해 보는 구조’예요. 1년마다 알람톡이 오고, 그걸 받으면 미리 체크하고 연장하시면 됩니다. 

1년 약정,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월 요금 50% 할인: 매월 11,000원 대신 5,500원만 내면 되니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다양한 편의 기능 유지: 원격 시동, 원격 공조 제어, 주차 위치 확인, 길 안내, 차량 상태 확인 등 편리한 블루링크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 및 보안 강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SOS 긴급 출동, 도난 추적, 도난 경보 알림 등 유사시를 대비한 안전 기능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습니다.

연장하는 방법, 어렵지 않아요

블루링크 1년 약정 요금제는 블루링크 고객센터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기간이 끝나기 전에 미리 신청을 하거나 1년 약정 사용하시는분들은 끝나기 전에 미리 연장신청을 해두시면 됩니다. 알람톡으로 와서 연장하는방법은 안내톡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기한이 다가오면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게 됩니다. 제 기준으로 한달정도 남았을때 알림이 도착했던거 같습니다. [약정 요금제 연장하기]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주시면 가입자 정보 확인을 하실수 있습니다.

차량 소유주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가입자 정보 확인을 눌러주시면 보유 차량이 확인되며, 확인후 다음으로 이동해주세요.

약정 연장 기간확인후, 결제정보 체크하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끝입니다.  중간에 할인반환금에 대한 내용도 있으니, 해지시 참고하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결제 후에는 별도 승인 대기 없이 바로 연장됩니다. 실시간 반영이라 안심! 기존에 계속 썼기 때문에 같은날짜에 계속 이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주의할 점? 알림 꺼져 있으면 그대로 놓쳐요

저는 다행히 알림을 켜둬서 연장 직전에 눈치챘지만, 알림 OFF 상태였다면 그냥 지나칠 뻔했어요. 특히 블루링크는 ‘예정일 알림’이 따로 와야만 인지하기 쉽기 때문에, 앱 알림 설정은 꼭 확인해두시길 바랍니다. 차량도 똑똑하지만, 주인도 센스 있게 관리해줘야겠죠?

맺음말

블루링크는 분명 편리한 서비스예요. 하지만 연장 시스템만큼은 ‘직접 챙겨야 하는’ 아날로그 감성이 남아 있습니다. 자동인 줄 알고 잊었다간 손해만 봐요. 월 5,500원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니, 블루링크 사용자라면 연장 알림이 왔을 때 무조건 확인! 그리고 깔끔하게 1년 연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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