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 육아휴직을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6+6 부모 육아휴직 제도’가 시행 중입니다.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 사람 모두 첫 6개월간 통상임금의 100%를 급여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과거의 “두 번째 사용자는 3개월 100% 지급”이 아닌, 각각의 부모(엄마,아빠)에게 동등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적용 조건과 급여표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6+6 육아휴직 제도란?
6+6 육아휴직 제도는 부모 모두가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로, 자녀가 생후 18개월 이내인 경우 부모 각각 최대 6개월간 통상임금의 100%를 급여로 지급합니다. 동시 사용도 가능하며, 순차적 사용도 인정됩니다.
적용 조건
- 자녀가 생후 18개월 이내여야 함
- 부모 모두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함
- 각자 6개월까지 통상임금 100% 지급
- 순차 사용 또는 동시 사용 모두 가능
2025년 육아휴직 급여 비교표|일반 vs 6+6 부모 육아휴직
육아휴직 급여는 부모가 어떻게 육아휴직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급여 상한액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는 일반 육아휴직과 6+6 부모 동시 또는 순차 사용 시 적용되는 월별 최대 지급액을 비교한 것입니다.
사용 월차 | 지급 비율 | 일반 육아휴직 (상한액) |
6+6 부모 육아휴직 (상한액) |
---|---|---|---|
1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50만 원 | 250만 원 |
2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50만 원 | 250만 원 |
3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50만 원 | 300만 원 |
4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00만 원 | 350만 원 |
5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00만 원 | 400만 원 |
6개월차 | 통상임금의 100% | 200만 원 | 450만 원 |
7개월차~ | 통상임금의 80% | 160만 원 | 160만 원 |
TIP: 6+6 육아휴직 제도를 활용하면 같은 육아휴직이라도 월별 상한액이 더 높아 급여 혜택이 커집니다. 특히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차 또는 동시 사용 모두 가능한 점도 장점입니다.
사례로 보는 적용 예시
👨👩👧👦 엄마가 2025년 1월~6월 육아휴직, 아빠가 7월~12월 육아휴직(동시 사용 O)
→ 엄마: 6개월 내내 통상임금 100% 급여
→ 아빠: 역시 6개월 내내 동일하게 100% 급여 지급
즉, 부모 각각이 동등한 조건으로 혜택을 받으며, 동시에 사용하더라도 부모 각자에게 특별 급여가 지급됩니다.
주의사항
- 2025년부터 한 자녀당 부모 각각 최대 1년 6개월(18개월)까지 육아휴직 사용이 가능하며, 부모가 모두 사용할 경우 합산 최대 3년(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단시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별도 적용
- 육아휴직 전 180일 이상 고용보험 납부 필요
맺음말
육아와 경력 모두를 놓치지 않기 위한 정부의 배려, 6+6 육아휴직 제도. 각 부모가 6개월씩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급여 손실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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