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 뜨끈한 갈비탕이 생각나서
안녕하세요! 얼마전 어버이날 점심에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갈비집입니다.더워지기전에 따듯한 국물 드시고 싶다하셔서 간 갈비탕 맛집 [토박이]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봅니다.
토박이는 예전에 살던 동네 작전동에 있는집으로 10여년 넘게 다녔던 가게입니다. 참숯갈비전문점이라 항상 갈비나 삼겹살 먹으러 가는곳인데, 평일 점심특선도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종종 가기도 합니다.
📌 식당 정보
- 식당 이름: 토박
- 주소: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58-1 작전역4번출구 삼성써비스센터주차장안(작전동 866-33)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점시특선 11:20-15:00]
- 연락처: 032-549-9992
- 주차: 앞에 주차가능(식사후 1시간 무료권)
식당 분위기 & 외관
토박이 내부모습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안쪽에는 단체손님들위한 자리도 있고, 테이블과 은은한 조명, 테이블 간 간격도 적당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고기를 주문하면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줘서 편합니다. 오늘은 점심특선 메뉴를 먹으러 왔습니다만..
메뉴 및 가격

점심특선메뉴 입니다. 갈비탕 메뉴는 [황칠갈비탕, 황칠왕갈비탕 등] 으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그외 소불고기나 매운갈비찜,비빔밥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황칠왕갈비탕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14,000원 이었습니다.
🍲 갈비탕 후기
엄청 배가 고팠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 푸짐한 갈비]가 눈에 띄었고, 국물은 국물맛은 좀 생각보다 진한느낌의 맛이었습니다. 갈비는 고기비주얼은 부드럽고 담백 했습니다.
갈비 1개는 뜯어먹고, 나머지 2개를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갈비가 잡내도 없고 간도 딱 맞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싱겁게 드시는 어머님은 약간 짜다고 하셨고, 제 입맛에는 그냥 적당했습니다.
반찬 & 구성

기본 상차림 반찬입니다. 고기류가 아닌 반찬은 깍두기, 김치가 나왔고, 특히 깍두기김치가 이날따라 갈비탕이랑 조합이 좋아서 김치 잘 안먹는데 리필도 가능해주셔서 먹었습니다.
포장 가능 여부
장단점 정리
- 좋았던 점: 고기가 부드럽고 양이 많음 / 국물 맛이 진함 / 반찬이 깔끔함
- 아쉬운 점: 가서 먹기에는 좋으나, 포장시 2인분씩만 판매
✨ 총평 및 추천
📍 위치 안내
작전역에서 4번 출구에서 나오면 삼성전가 서비스 계양센터가 있는데 거기 옆에 있습니다. 아웃백 인천작전점 / 삼성전자 / 엘지전자 다 같이 쓰기 때문에 넓은데, 주말점심때는 주차가 다소 복잡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